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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16 11:45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박규영X권율, 관전 포인트 공개... 아트 로맨스 기대

▲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달리와 감자탕’이 오늘(16일) 진행되는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수목극의 첫 번째 주자로 낙점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달리와 감자탕’은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첫 방송이 6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16일), 작품을 향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대감을 더욱 불어넣어 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또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앞서 놓쳐선 안 될 ‘달리와 감자탕’ 관전 포인트 3을 공개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아트한 로맨스! 연애 세포-감수성 충전!

돈밖에 모르던 무지-무식-무학한 남자가 세상 물정 모르는 명문가 아가씨를 만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설렘을 안긴다.

무엇보다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 마시는 공기조차 다를 것 같은 두 남녀가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은 '불통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어쩌면 메마른 지도 모를 우리의 ‘감수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미술관 이야기! 안방 1열 눈 호강 타임!

지금까지 미술과 미술 관련 직업을 다룬 드라마는 있었지만, ‘달리와 감자탕’처럼 직접적으로 미술관의 세계를 경험하게 도와준 작품은 없었다.

‘달리와 감자탕’은 청송미술관을 우아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를 미술관의 관람객으로 초대한다. 실제로 제작진은 섭외 단계부터 미술관 세트, 작품 섭외 준비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눈 호강 타임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우리가 몰랐던 미술관의 뒷이야기, 예술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상류사회의 위선, 정치와 돈의 싸움, 그리고 미술관을 지키려는 프로페셔널한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그려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미술관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인도한다.

◆ 김민재-박규영-권율→우희진-안길강-서정연 대세와 베테랑의 아트한 만남!

"똥 싸고 있네!"를 외쳐도 밉지 않은 3無한 남자 무학으로 완벽 변신한 김민재, 겉은 세상 물정 모르는 아이 같지만, 속은 누구보다 단단한 달리에 빙의한 박규영, 다정하고 젠틀해 보이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깊은 감정을 가진 태진 그 자체인 권율, 우직하며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깊은 상 남자 중 상 남자 원탁으로 활약할 황희, 허영심 많은 게 그대로 드러나 귀여운 구석이 있는 갤러리스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연우 그리고 우희진, 안길강, 서정연, 안세하, 황보라 등 베테랑 배우 군단이 대거 등장한다. 배우들은 전작과 180도 다른 인물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 '역시'라는 감탄을 부르며 시청자들을 '달리와 감자탕' 세계에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말 그대로 대세로 떠오른 주연진과 베테랑 배우들, ‘짱짱한’ 제작진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이전에 없던 아트한 드라마를 완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수)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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