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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15 15:47

‘홈타운’ 엄태구X이레, “오늘 두 번째 만남... 블루투스 부녀 케미 기대 부탁”

▲ 엄태구, 이레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엄태구와 이레가 ‘홈타운’에서 아빠와 딸로 출연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두 번째로 만났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박현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엄태구는 딸인 이레와의 케미에 관해 묻자 “제가 극 중에서 교도소에 있다 보니 딸 역할인 이레 씨와 대본 리딩 후 오늘 처음 뵀다. 한 번이라도 만나서 연기하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레는 “전체 리딩 이후 두 번째로 아버지를 뵀는데 기분이 좋다”라며 “아버지와 딸의 블루투스 케미, 언택트 케미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오는 22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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