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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15 15:42

‘홈타운’ 유재명, “대본 보고 잠시 멍해졌다... 멋진 작품”

▲ 유재명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홈타운’ 유재명이 처음으로 대본을 봤을 때의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박현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재명은 특별 출연했던 ‘비밀의 숲2’를 연출한 박현석 감독과 재회한 것과 관련 “‘비밀의 숲2’ 촬영 당시 짧게 감독님과 인사를 나눈 뒤 ‘홈타운’ 대본이 들어왔다”며 “대본을 봤는데 도저히 작품이 해석이 안 되더라. 작품의 흐름은 알겠는데 그 안에 숨겨진 것들이 잘 해석이 안 되는 느낌이 들었다. 잠시 멍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명은 “바로 감독님, 작가님께 연락을 드렸고 이야기의 전사와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 작품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제게 부담감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멋진 작품을 만나게 돼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오는 22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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