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15 15:09

‘관찰카메라 24’ 야생동물재활사 하루 밀착 관찰

▲ 채널A ‘관찰카메라 2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5일 저녁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 에서는 ▶농식품 물류센터 ▶이색 햄버거 ▶야생동물재활사를 소개한다.

#1. 관찰의 눈 – 추석 맞은 농식품 물류센터, 불철주야 24시간

각 산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의 집결지이자 하루 수십 톤의 농산물 가공과 배송이 이루어지는 농산물 물류 센터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하루 입고 건수만 해도 수 십 만개에 건물 면적은 무려 축구장의 8배라고 하는데. 물류 센터는 추석을 맞아 급증한 물량 때문에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평소 2배 이상의 물량을 상하차 하는 운송 라인, 박스를 조립하고 불량 농산물을 걸러내 포장하는 포장 라인, 세척 채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눈물을 머금고 양파와 대파 까기를 소화하는 세척 라인 등 다양한 라인의 작업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데. 또한 물류센터 한 쪽에서는 야광조끼를 입은 직원들이 농식품을 직접 먹어 보고 잘라보며 사진도 찍는다는데,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수확의 계절 가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농식품 물류센터의 하루를 밀착 관찰한다.

#2. 먹방여행 – 역대급 햄버거의 등장, 이색 햄버거 특집!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햄버거의 가격이 2000원인 가성비갑 햄버거부터 1.5킬로그램에 육박하는 초대형 괴물 햄버거까지. 대한민국 이색 햄버거를 찾아 관찰카메라가 나섰다. 다양한 종류의 햄버거와 이름에 담긴 특별한 스토리부터 30년 장사의 노하우까지 공개한다는데. 먼저 군인버거, 119버거 등 버거마다 독특한 이름으로 눈길을 끄는 햄버거를 찾는다. 이름만큼 눈길을 끄는 것은 어마어마한 크기와 믿기지 않을 만큼 저렴한 가격. 시그니처 햄버거인 성실버거는 단돈 2000원으로 그야말로 가성비 햄버거로 유명하다고. 사장님의 유쾌한 입담은 덤이다.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그야말로 마성의 햄버거. 다음은 최근 먹방 유튜버 사이에서 엄청난 붐을 일으킨 초대형 햄버거라고. 들어간 패티 무게만해도 약 1킬로그램으로 일반 햄버거의 약 12배라는데. 1.5킬로그램 햄버거와 5인분의 감자튀김을 30분 안에 다 먹어야 하는 도전 먹방도 있다. 성공하면 1년간 햄버거가 공짜라는데, 과연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찰카메라에서 전격 공개한다.

#3. 스토리잡스 –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하라, 야생동물재활사!

야생동물을 위험에서 구출해 자연으로의 방생을 돕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야생동물재활사. 야생동물 구조의 최전선에 있는 야생동물재활사는 너구리, 삵, 고라니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구조 및 치료하고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돕는 활동을 한다. 이번 스토리잡스 주인공 신다혜, 김리현 야생동물재활사는 충남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대전과 세종을 제외한 충남 전 지역의 야생동물 구조를 담당하고 있다. 하루에도 평균 5-10건씩 야생동물 구조 신고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이들은 신고 접수와 동시에 긴박하게 구조에 착수한다. 구조한 야생동물은 정밀 진단 후 치료와 재활을 받게 되는데 야생동물의 습성 유지를 위해 사람과의 접촉은 최소한으로 한다. 또한 계류 중 야생의 습성을 잃지 않도록 먹이를 풀 사이에 숨겨주는 등 행동 풍부화 훈련도 진행한다고. 센터는 재활이 끝난 동물은 다시 자연으로 방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야생동물의 삶을 책임지는 야생동물재활관리사의 하루를 관찰카메라에서 밀착 관찰한다.

농식품 물류센터, 이색 햄버거, 야생동물재활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관찰카메라 24’는 9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