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숏폼 드라마 '러브이터' 시즌1이 9월 15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약 1분여의 플레이 타임 동안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미니 드라마 '러브이터'는 틱톡 공식 MCN 대행사인 티아이유스튜디오스에서 제작했다.

'러브이터'는 MZ세대들의 연애생활을 음식에 빗대어 각각의 에피소드가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도록 장면을 구성하고 풀어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성장 공감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이다.

TIU STUDIOS의 김형석 대표는 "곧 방영할 ‘러브이터’는 시즌제 클립드라마로써 급격히 성장 중인 국내 숏폼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본사가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 중의 하나이다. 숏폼 플랫폼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드라마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니 드라마 러브이터의 OST ‘입맞춰 줄래’ 는 티아이유스튜디오스 소속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여 작사 & 작곡(브금대통령)은 물론 노래(오기쁨)까지 제작했으며 다른 채널들의 크리에이터들(서준, 우주)이 드라마 조연으로 참가하여 각 채널들간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이유스튜디오스의 ‘러브이터’는 매주 월·수·금·토 8시에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의 ‘러브이터’ 공식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며 드라마 OST는 지니, 멜론, 벅스 등의 음악 사이트에서 20일 정오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