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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2008년에 대본 집필 시작... 지금이 적기”
2021년 09월 15일 (수) 1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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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허성태, 박해수, 이정재, 황동혁 감독, 정호연, 위하준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오래전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고백했다.

15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황동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2008년 대본을 처음 구상했다. 당시에는 낯설고 생경하고 잔인하고 작품이 어렵다며 상업성이 있겠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투자도 잘 안 돼 서랍에 넣어뒀다”라며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10여 년이 지나고 나서 보니 코인 열풍 등 ‘오징어 게임’이 지금 현생에 어울리는 이야기가 됐더라. 적기라고 느껴 다시 시나리오를 좀 더 확장해서 이렇게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오는 17일(금)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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