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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14 15:57

일산세인트누보산후조리원, 근로자 전원 코로나 백신 2차접종 완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0%에 육박하면서,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방역 시스템 구축에 한창이다.

적극적인 백신 접종과 철저한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고 있는 가운데, 일산세인트누보산후조리원은 대학병원 출신 간호사를 비롯해 산후조리원 종사자 전원이 1·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산세인트누보산후조리원은 소아응급센터에서 근무했던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검증된 신생아관리 프로그램을 시행 중인 곳이다. 산모의 몸 회복에 도움을 주는 산모 전용 스파 제품을 통해 부종과 어혈 제거 등 다양한 산모케어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일산세인트누보산후조리원은 조리원 내 아기와 산모의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자 최근 UVC 휴대용 살균기 제조사인 주식회사 티에스에스 코퍼레이션과 MOU(정식 계약 체결에 앞서 행하는 문서) 체결을 통해 자외선 살균기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사람 간의 감염을 차단하고자 산모와 보호자 입실 시,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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