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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9.10 14:33

박규리, '재벌 3세' 송자호와 2년 만에 결별 "헤어진 것 맞아" [공식]

▲ 송자호, 박규리 (박규리 인스타그램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33)가 동원건설가의 장손 송자호(26)와 결별했다.

10일 박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박규리가 연인과 결별한 게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규리는 2019년 10월 7세 연하의 송자호 큐레이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미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인연을 맺고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7월 송자호의 음주운전이 적발됨과 동시에 의문의 여성이 차에 동승한 사실이 알려지며 박규리와 송자호의 불화설과 결별설이 제기됐다. 게다가 당시 송자호는 동승한 여성을 감금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송자호 측은 "강제로 하차를 막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소나기'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7년 그룹 카라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현재 박규리는 배우로 전향, 작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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