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박유나가 강찬희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찬희(SF9), 박유나, 장광, 송운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SKY 캐슬', '여신강림'에 이어 세 번째로 박유나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과 관련 강찬희는 “유나 누나가 현장에서 워낙 잘 챙겨줘서 편하게 촬영했다.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유나는 “친동생 같아서 장난을 많이 친다. 호흡 맞출 때 편했다”고 전했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올해 발매 20주년을 맞이한 국산 호러 게임의 전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호러 영화이며, 게임 속 설정에 퇴마 소재를 결합하여 원작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한편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오는 10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