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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9.10 11:25

‘화이트데이’ 강찬희, “촬영할 때 무서웠다... 항상 매니저와 2인 1조”

▲ 강찬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강찬희가 학교에서 촬영하는 동안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10일 오전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찬희(SF9), 박유나, 장광, 송운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에서 촬영하는 게 겁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박유나는 “학교는 화장실이 거의 다 끝에 있더라. 학교 중간에서 촬영하다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복도를 걷는 게 무척 무서웠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찬희는 “저는 촬영장에서 항상 무서웠다”며 “저는 매니저와 2인 1조로 화장실에 갔다. 공포감을 조금 느껴보기 위해 스태프들이 없는 곳으로 매니저와 함께 둘이 같이 가보기도 했다. 항상 2인 1조였다”라고 전했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올해 발매 20주년을 맞이한 국산 호러 게임의 전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호러 영화이며, 게임 속 설정에 퇴마 소재를 결합하여 원작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한편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오는 10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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