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07 17:34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 ‘XR기반 건설 설계 혁신 시스템’ 과제 착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 (Mondrian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올해 주요 과제 중 하나인 ‘2021년도 가상융합기술(XR) 확산 프로젝트’의 한 분야인 ‘XR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선정, 성황리에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도 가상융합기술(XR) 확산 프로젝트는 가상융합경제 선도 국가 실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가상융합기술(XR)을 활용 및 접목해서 2025년까지 30조원의 경제효과를 끌어올릴 디지털 뉴딜에 속하는 중요한 육성 사업이다.

XR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소방, 국방, 건설, 조선 총 4가지 분야의 과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기업인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건설 분야에 속하는 ‘XR기반 건설 설계 혁신 시스템’ 과제를 수행 중이다. 2023년까지 6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사업 수행기관인 ㈜한맥기술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과 함께 주요 연구개발 분야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XR기반 건설 설계 혁신 시스템’ 과제의 주요 목표는 XR기술을 활용하여 시공 위주의 건설 산업을 설계중심으로 전환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하고, 공공산업으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도로 건설 설계 中心 개발”을 통해 건설산업 전 분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XR기술과 건설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XR기반 건설 콘텐츠 시장을 창출하는 효과와 더불어 엔지니어링 산업을 XR기반의 스마트 개발업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구축 플랫폼인 ‘예니퍼’를 내세워 산업용 인공지능 솔루션을 기업 및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자사의 고유한 기술력을 내세워 해당 과제 내에서 다음과 같은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1) AI이미지 분석을 통한 구조물 객체 획득 2) AR기반 공장생산 프리팹 부재 AI이미지 분석 3) AR기반 프리팹 부재 현장 조립 AI이미지 분석 4) 안전진단 VR교육 콘텐츠 결과 AI이미지 분석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 대표 홍대의)는 “XR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건설 분야의 XR기술 도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건설 분야의 XR기술 적용 모범사례를 만들어, 건설 통합 플랫폼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자동화, 인공지능화, 무인화 트렌드의 맞춰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보유기술 고도화 및 신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 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식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