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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07 13:54

원광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학 교수로 광동한방병원 손성은 원장 임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광동한방병원(이사장 이강남) 어지럼증·이명센터의 손성은 원장이 원광대학교에서 2021년도 2학기 한방신경정신과학 교수로 임명됐다고 7일 밝혔다. 

한방신경정신과는 신경정신의학, 심리학, 대체보완의학 등 현대 학문과 전통 한의학이 통합된 분야로 이명, 어지럼증, 치매 예방 및 치료, 수면 개선(불면), 집중력 개선, 심신 피로, 두통, 떨림, 음주해독, 중독(음주, 게임), 건망증, 스트레스, 화병, 불임, 심신장애, 우울, 섭식장애, 공황장애, 두통 도침치료, 심인성통증 특수치료, 통합심신의학센터(암환자 스트레스, PTSD, 희귀난치성신경근육질환)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 광동한방병원 손성은 원장

한방신경정신과는 신체적인 불편함을 주는 질환이 심리적 요인이나 스트레스와 함께 결합된 경우 한방신경정신과 치료가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이다.

광동한방병원 손성은 원장은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로 한방신경정신과학회 전문의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광동한방병원(이사장 이강남) 어지럼증·이명센터에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광동한방병원 어지럼증·이명센터는 카이로프랙틱, 응용근신경학, 기능의학을 한의학과 접목한 종합 융단 진단 치료법과 진정재활치료, 이명인지행동치료, 이명 재활테라피를 실시해 만성적인 난치병인 어지럼증, 이명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광동한방병원 손성은 원장은 "어지럼증, 이명센터에서 하는 일이 환자를 세심하게 살피고 신체적인 증상을 개선시키며 동시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어지럼증이 심해지면 불안, 우울, 자책, 좌절감으로 이어져 몸을 무력하게 만들고 회복을 더디게 만들어 더 깊은 심리적인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몸과 마음을 동시에 케어하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원광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학 교수로 임명된 소감으로 "원광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방신경정신과 강의를 진행하여 질환치료를 넘어 환자를 보는 의학을 같이 고민해보고 어떤 치료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 연구하며 한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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