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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생활
  • 입력 2011.07.08 11:29

윤석주 동료개그맨 '훈남 3인방' 등극케 한 비법 공개

다이어트 비법 화제.. 약물보다 운동으로 꾸준히

 
개그맨 윤석주의 다이어트 비법과 동료 개그맨을 멋진 근육남으로의 변신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맨 오지헌, 박준형, 정종철이 식스팩의 소유자로 변신해 다이어트를 통한 감량은 물론 멋진 근육남으로 변신한 뒤에는 개그맨 윤석주가 있었다.

오지헌은 윤석주가 정종철의 다이어트를 지도했다는 소식에 윤석주를 찾아가 애원한 끝에 무려 42kg을 감량에 성공해 식스팩의 소유자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윤석주의 다이어트 비법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윤석주 역시 처음엔 '몸꽝' 개그맨이었으나 3년간의 꾸준한 운동 끝에 18kg을 감량해 멋진 복근남으로 변신했다. 그는 일명 '낙지 복근'이라고 칭하는 복근을 공개하며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이 담긴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했다.

그는 2008년 금연을 시작하며 갑자기 체중이 80kg로 늘어나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윤석주의 다이어트 비법은 하루 2시간동안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싸이클과 조깅등 유산소 운동을 겸한 것으로 단순했다.

그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워낙 근육양이 적고 체지방이 많아 힘들었다"며 "3년간 꾸준히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 윤석주는 자신이 약물을 통해 다이어트를 한 경험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한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다며 같은 67kg이지만 눈으로 보기에 확연히 차이나는 몸매의 사진을 비교해 올리며 꾸준한 운동만이 진정한 다이어트와 근육남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박준형 오지헌 윤석주는 “닭가슴살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며 땀과 노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방울토마토, 고구마, 샐러드 식단을 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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