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1.09.06 10:08

김조한, 16kg 다이어트 성공 ”관리 안 했다면 노래했을까요?”

▲ 가수 김조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마 관리를 하지 않고 마음대로 다 했으면 지금 노래를 못했을지도 몰라요”

가수 김조한이 감량 후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6월 지방간과 동맥경화, 당뇨 진단을 받아 체중조절에 돌입했다. 이후 감량에 성공,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6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김조한은 “김조한 vs 김조한! 두 달 전 내가 정말 이랬다고? 내가 너무 했네 ㅋㅋ #16kg감량성공 #다신안찔게 #진작뺄걸그랬어”라는 글을 올렸다.

김조한은 “건강 검진을 아직 받진 않았지만 정말 좋아졌을 것 같다. 무리한 방법으로 뺀 게 아니고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건강하게 뺐기 때문에 빨리 건강검진을 받아서 달라진 수치를 보고 싶다”며 “아마 관리를 하지 않고 마음대로 다 했으면 지금 노래를 못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생활 패턴을 지켜가면 체중을 유지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50대를 앞두고 있는 김조한은 “나이가 들면서 몸이 더 망가지기 전에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정말 많이 느꼈다. 저와 같은 나이대에 있는 분들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빨리 자기 관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