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24, 정수연)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SM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교롭게도 제시카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의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에 출연,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 날 제시카는 "공개 연애할 수 있나"라고 MC 김국진이 묻자 "들키면 공개하는 거다"라며 쿨한 태도를 취했다.
또한 제시카는 "멤버들끼리 서로 조심하라고 한다. 하지만 연애하는 건 나쁜 건 아니다"라며 연애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