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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03 14:41

안티에이징 피부탄력 리프팅, 써마지와 인모드 튠레이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피부과레이저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주파 리프팅은 피부에 고주파를 가해 고주파가 흐르는 동안 피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전기 저항성에 따른 열을 이용하는 원리이다. 피부 진피의 콜라겐에 발생된 열로 피부 및 피하조직의 즉각적인 수축을 유발시키고 섬유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 튠앤톤의원 이원경 원장

써마지는 모노폴라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조직 내 응고를 일으켜 눈가 및 안면 주름의 비침습적 치료에 사용한다. 냉각 가스를 이용해 표피를 순간 냉각시키고 진피 조직 깊숙이 열을 발생시켜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진피층 콜라겐 재생 및 주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이다.

인모드 리프팅의 경우 25×25㎜의 사각 핸드피스 끝 면에 있는 바이폴라 방식의 고주파 양극 사이에서 고주파가 흘러 하부 진피층까지 온도가 상승하면서 피부 타이트닝을 기대할 수 있고 시간이 흐르면서 콜라겐이 서서히 증가되어 피부 탄력 개선과 깊은 주름 개선을 돕는다.

튠페이스는 이스라엘 Alma 사에서 특허받은 피부 속 콜라겐 활성화를 돕는 40.68MHz의 유니폴라 고주파를 이용한다. 특히 튠페이스는 고주파의 침투 깊이가 6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부 각 층마다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고, 지방을 줄일 수 있는 초음파 핸드피스도 있어 늘어진 피하지방을 줄이며 리프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압구정피부과 튠앤톤의원 이원경 원장은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리프팅 장비 중에 선택이 가능해졌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괄적인 에너지를 선택해서 시술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내 피부가 견딜 만큼의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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