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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삶의 질 떨어트리는 ‘방광염’, 조기치료 중요해
2021년 09월 03일 (금) 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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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방광염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방광염의 원인으로는 배뇨 과정에서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균이 침입하면서 방광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방광염을 진행한다.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다.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요도와 항문의 거리가 짧고 남성에 비해 요도의 길이가 짧기 때문. 이에 세균이 방광으로 침범하기 쉬워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이 방광염이 자주 생기게 되는 것이다.

방광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볼 때 평소보다 색상이 탁하거나 악취가 나는 경우다. 특히 소변 볼 때 화끈거리거나 쓰라린 느낌, 피가 섞여 배뇨가 될 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지앤산부인과 교대점 김현미 원장은 “방광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장균, 포도상구균, 장구균, 폐렴간균 등이 있지만 환자 10명 중 8명은 대장균에 의해 발생된다”며 “방광염은 치료가 어렵지 않지만 증상을 방치하게 된다면 염증이 신장까지 전이되어 염증이 번질 수 있으니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하루 배뇨 횟수를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배뇨를 통해 요도를 통해 방광에 들어오는 균을 쓸려 내보내기 위함이다. 또한 소변을 오래 참지 말고 제때 보는 배뇨습관과 배변 후 앞에서 뒤로 닦아내고 꽉 끼는 옷은 삼가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방광염은 재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정밀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아 올바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며 “재발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재발성 방광염은 삶의 질을 급격히 저하시키기 때문에 조기에 빠른 치료가 권장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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