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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9.01 11:21

‘기적’ 박정민, “소녀시대 팬... 윤아와의 호흡 꿈 같았다”

▲ 박정민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기적’ 박정민이 소녀시대 윤아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영화 ‘기적’의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이수경, 이장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민은 윤아와의 호흡이 어땠냐고 묻자 “윤아 씨와 호흡 굉장히 좋았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윤아 씨가 영화 초반에 많이 나오는데, 실제 촬영할 때도 윤아 씨가 초반에 많이 찍었다. 제가 촬영장에 적응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팬이었다. 저를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은 제가 소녀시대 팬인 걸 아실 거다. 꿈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기적’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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