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긴장하고 있다. 의료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면대면으로 방문하고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코로나 등의 전염병 위험으로부터 더욱 주의할 필요도 있다.

특히 치과의 경우, 호흡기 또는 구강 내 타액 등으로 감염되는 질병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에는 환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대구퍼스트치과의원은 자체적인 소독 및 방역시스템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퍼스트치과의원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이 소독과 방역이기 때문에 환자 1인당 1기구 사용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의료기구 소독과 내부 공간의 방역을 진행하고 추가로 정기적인 소독과 방역을 진행하여 최선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팀으로 구성된 내부 방역팀이 환자의 동선을 파악한 뒤 즉각 전체적인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다음 방역팀에 인계하여 교차적인 소독과 방역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방역을 목표로 세스코를 통한 공기 청정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