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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8.27 15:03

수원중고차 ‘차품딜, 중고차를부탁해’ 초보운전자를 위한 중고차 구매 노하우 전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중고차 시장은 ‘레몬 시장’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는 한다. ‘레몬 시장’이란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정보격차가 존재해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고, 종국에는 저품질의 재화나 서비스만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한다.

실제로 중고차를 구매할 때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만을 위주로 매매를 선정하거나 딜러들의 말을 맹신하여 거래를 진행할 때는 금전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차량의 구매를 희망하고 있는 초보운전자들을 위해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차품딜, 중고차를부탁해’에서 중고차 구매와 관련된 노하우를 전해왔다.

차품딜 관계자는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매물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한 이후 매매단지를 찾아 매물들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딜러의 말을 맹신하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화나 문자를 상담하는 과정에서는 가격을 비롯해 필요한 서류나 구매하게 될 매물이 수리 받은 부분은 없는지, 할부상품을 이용한다면, 그에 따른 조건이 필요한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상담을 마친 이후 매매단지를 방문했을 때는 직접 눈으로 확인한 이후에 시승을 하는 과정을 거쳐 구매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라며 “단지를 찾았을 때 다른 매물을 안내하는 등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다면 구매를 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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