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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8.19 11:56

‘보이스’ 김희원, “보이스피싱 수법 보니 소름 끼쳐”

▲ 김희원 (CJ EN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보이스’ 김희원이 영화를 촬영하며 알게 된 보이스피싱 수법에 관해 입을 열었다.

19일 오전 영화 ‘보이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김선 감독, 김곡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원은 “보이스피싱의 치밀한 수법을 보면 당할 수밖에 없겠다 싶더라. 소름이 끼쳤다”라며 “충격적이었던 게 범죄를 당했음에도 말을 못 하고 괴로워하는 피해자들이 많아 마음이 아팠다. 떳떳하게 신고하는 등 피해자들의 억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 범죄 액션 영화다.

한편 영화 ‘보이스’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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