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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8.19 11:22

‘보이스’ 김무열, “변요한 몸 안 사리고 액션 연기... 많이 배웠다”

▲ 김무열 (CJ EN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보이스’ 김무열이 변요한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영화 ‘보이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김선 감독, 김곡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무열은 변요한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변요한이 정말 몸을 안 사린다. 액션 팀에서 걱정할 정도로 불사 지르더라. 그걸 보면서 저도 제 몸의 일부분이나마 던질 수밖에 없었다”라며 “변요한에게 가장 많이 배운 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존경이었다. 후배 배우지만, 변요한을 보며 그동안 내가 왜 저런 걸 알면서도 못 했나 싶었다.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 범죄 액션 영화다.

한편 영화 ‘보이스’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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