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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8.17 18:06

중견배우 김민경, 16일 별세... 향년 61세

▲ 김민경 (다홍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중견배우 김민경이 별세했다. 항년 61세.

17일 김민경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경이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남한강 공원묘원이다.

한편 김민경은 1981년 대한민국 연극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연극 ‘열개의 인디언인형’, ‘작은 사랑의 멜로디’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또한 그는 영화 ‘공공의 적’, ‘타짜’, ‘소공녀’, 드라마 ‘해를 품은달’, ‘내딸 서영이’, ‘동백꽃 필 무렵’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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