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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8.15 10:43

우남네트워크, 광복절 맞이 ‘대한민국 해방 76주년 건국 73주년’ 기념식 개최

▲ ‘대한민국 해방 76주년 건국 73주년’ 기념식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우남네트워크 (공동대표 황준석 목사 · 박명수 교수 · 김상덕 원장)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목) 오전 11시, 리박스쿨(대표 손효숙)에서 ‘대한민국 해방 76주년 건국 73주년’ 기념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48년 건국 당시의 감격을 살리기 위해 개원국회 기도문과 이승만 건국기념사를 낭독하고 영상시청, 강연,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는 우남네트워크 김인성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1~4절 제창에 이어 윤사무엘 목사(美겟세마네신학교 총장)가 ‘이윤영 국회의원의 국회개원 기도문(1948.5.31)’을 낭독했다.

이어 양메리 · 최진 청년이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기념사(1948.8.15.)’ 전문을 낭독했다.

또, 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해 ‘이승만 건국 대통령께 바치는 선물’이란 주제로 감사를 전했으며, 김인성 사무총장이 우남네트워크 연혁을 황준석 공동대표로부터 받아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우남네트워크의 공동대표인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 자유역사포럼 대표)는 ‘우남 이승만과 대한민국의 형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서를 맡은 소수의 참석자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온라인 줌(Zoom)과 유튜브 기독일보CHTV, 김경원TV 등으로 실시간 방송이 송출됐다.

한편, 우남네트워크는 북미주친선협회장 황준석 목사의 제안으로 지난 4월 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이승만 건국 대통령 관련 단체장들과 학자 및 지도자 33인이 참석해 우남네트워크 발기모임을 갖고 14명의 섬김 운영위원을 위촉했다.

우남네트워크의 목적은 관련된 단체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고 이승만의 건국 정신을 대한민국 정체성으로 확립시켜 자유민주통일을 이룩하여 세계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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