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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8.06 14:50

김원효♥심진화, 김밥집 집단 식중독 사태에 사과 "피해자 쾌차 바라"

▲ 김원효, 심진화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가맹점을 낸 프랜차이즈 김밥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심진화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녀김밥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저희도 마녀김밥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심진화는 "일각에선 특정 매장과의 관계 여부에 대해 물으시지만, 지금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쾌차가 먼저다.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의 쾌차를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마녀김밥 매장에는 집단 식중독이 발생, 이로 인해 200여 명에 이르는 환자가 발생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은 같은 프랜차이즈 점포를 운영하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자신들이 운영 중인 점포에서 일어난 문제는 아니지만, 결국 사과에 나섰다. 끝으로 심진화는 "저희의 공식적인 행동으로 다른 매장의 많은 점주님들이 피해받으실까 많이 조심스러웠다. 사과가 늦어진 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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