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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8.05 11:27

‘걸스플래닛999’ 여진구, “첫 MC 도전... 하길 잘했다는 생각 들어”

▲ 여진구 (Mnet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여진구가 처음으로 MC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Mnet 예능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진구, 선미, 티파니 영,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 김신영 PD, 윤신혜 CP가 참석했다.

이날 여진구는 MC에 처음으로 도전한 소감을 묻자 “신고식을 정말 제대로 치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본을 많이 보고 갔는데도 정말 너무 떨렸다”라며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첫 녹화 때 식은땀이 계속 났다. 입었던 옷이 다 젖었더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관해서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도 있었지만, 저는 참가자와는 조금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왔기에 시청자의 입장에서 공감도 할 수 있고, 평가를 받아왔던 사람으로서 다른 방향에서 조언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함께하게 됐다”라며 “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멋있어질지 궁금해서 함께하게 됐는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한편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은 오는 6일(금)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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