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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1.07.30 14:45

배우 이서엘, 런웨이 연상시키는 고혹미 과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서엘이 파격적인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서엘은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 미모를 뽐내며 우아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화보를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서엘은 옐로우 드레스로 이국적인 자태를 드러냈고, 굵은 컬의 헤어스타일과 청초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블랙 드레스로 아련한 표정과는 상반된 남다른 볼륨감의 치명적인 섹시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몸매가 드러난 과감한 화보로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으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서엘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차형빈(이수혁)의 약혼녀 백상아로 출연,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연기하며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이다. 또한 OCN 드라마 ‘루갈’에서 강기범(최진혁)의 아내 김여진으로 출연해 웨딩드레스 입은 자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서엘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bnt 인터뷰에서 작품 선택에 대한 물음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멀티 페르소나가 형성되어 있듯이 나 역시 복수의 자아가 존재한다. 그 중 한 인격이 작품의 캐릭터와 비슷하면 마음이 간다.”며 “이를테면 본 어게인의 백상아는 단순히 사이코패스가 아닌 여자로서의 사랑에 대한 집착과 광기를 내포하고 있다. 그런 모습이 나의 집착 어린 자아와 꽤 닮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는 “특기가 승마여서 차기 사극 욕심이 있다. JTBC ‘나의 나라’의 장혁 선배님과 SBS ‘달의 연인’에서 호연을 펼친 이준기 선배님과 함께 작품활동을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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