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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7.26 13:55

BBQ, 청년 창업지원에 팔 걷었다.. 운영금 200억원 지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청년 사업가들의 성공 기반을 위해 총 200억원의 규모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펼쳤다.

무자본 창업 및 치킨집 창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BBQ의 포장·배달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와 인테리어 비용,  초기 운영자금 지원과 성공한 사업가로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치킨집 창업에 꿈과 희망을 가진 많은 청년 사업가들에게 주목을 받고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 경기, 강원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30일까지 BBQ, 잡다(JOBDA)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받는다. 2인 1조로 지원할 수 있으며 팀의 1인만 2030세대라면 나머지 1명은 연령 제한은 없다.

해당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통한 역량 검사로 최종적으로 200여팀을 선발하며 명단은 내달 18일 발표한다. 최종 선발 팀은 1주일 간의 치킨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BBQ 포장·배달 전문매장 BSK(BBQ Smart Kitchen)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윤홍근 회장은 “사회 경험이나 창업 관련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 초년생들이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갖춘 본사의 지원을 받는 것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실패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나와 같은 많은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이용해 참여함으로써 사업가로서 성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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