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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1.07.26 09:33

'킹덤: 아신전' 김시아 "아신의 단단함, 눈으로 전달하려 노력" [화보]

▲ 엘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김시아의 세련된 분위기를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에서 어린 아신으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준 김시아가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단발로 변신한 김시아는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열네 살의 사랑스러움부터 어른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 엘르 제공

김시아는 이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신이 약해 보이고 싶지 않았다”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단단함을 눈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극 말투와 톤을 배우고, 김성훈 감독님이 제 의견을 많이 물어봐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데뷔작 영화 '미쓰백'에 이어 영화 '비광'에 합류하며 이지원 감독과 재회한 김시아는 “이 작품을 택한 데는 감독님의 역할이 컸다”며 “두 번째 만남이다 보니 더 열심히,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감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작품에 임하는 의지를 전했다.

▲ 엘르 제공

연기를 하면서 행복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컷! 소리가 나고 현장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줄 때가 항상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김시아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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