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7.22 09:33

김조한, 지방간ㆍ당뇨 진단 후 다이어트 결심... 10kg 감량 중

▲ 김조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김조한이 감량 사실을 고백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시작 딱 5주 후! -10kg 완료! 드디어 목과 턱선이 살아났어요! 다이어트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운동 하나도 안 하고도 살이 빠지니 넘 신기해요.조금 더 빼고!! 건강하고 멋진 모습 기대해주세요! #운동없이 #5주10kg감량 #쥬비스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턱선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절친한 작곡가 김형석의 감량을 지켜보며 용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형석의 권유로 다이어트 전문 업체와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5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며 컨디션도 좋아지고 있다며 건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조한은 젊었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예전에는 운동으로 관리를 했지만 40대가 넘어가면서부터 운동으로 관리가 어려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현재는 올바른 식생활습관으로 좋은 감량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조한은 “예전에 녹음을 할 때는 에너지가 넘쳐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드링크를 3~4개씩 먹고 녹음을 했다. 그 당시는 괜찮은데 다음날은 너무 피곤하고 내 몸을 망치는 패턴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에너지 드링크를 먹지 않아도 몸에 활기가 생겨서 피곤하지도 않고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 녹음 작업할 때도 계속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대에는 안 좋은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냥 몸이 젊으니까 버텨졌었는데 40대가 넘고 50대에 이르니까 관리가 꼭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관리를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살면 몸이 버티고 버티다 결국 망가지게 된다. 내 나이때에 있는 분들은 지금 부터라도 관리를 해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