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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7.21 17:02

라이브커머스 샛별 나올까.. 완판왕 김종민 파트너로 김기혁 이어 방송인 황보미 등장

▲ 방송인 김기혁, 황보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유튜브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완판왕’의 세 번째 방송에 지난주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황보미 아나운서 겸 쇼호스트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완판왕'은 쇼핑못알, 말못알 메인MC 김종민의 우당탕탕 라이브 커머스 도전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한 달라스튜디오의 신규 왕시리즈로 MC가 네고왕의 신분으로 기업의 왕인 CEO를 찾아가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협상 담판을 벌여 할인 혜택을 뜯어 오는 프로그램 ‘네고왕’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완판왕 방송에서 완판왕 ‘김종민’의 특급도우미로 나선 MB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기혁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첫 번째 완판왕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JMW’의 터치온 드라이기를 56% 할인된 특별 할인가를 책정, 약 600여 대가 넘는 드라이기를 판매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재치있는 입담과 생방송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도 대처하는 유연한 진행역량을 뽐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완판 성공에 힘입어 지난 13일 진행된 완판왕의 두 번째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겸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황보미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비자 중심의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에게 크게 호평 받은 황보미는 20일 방송된 완판왕 3회차 ‘하겐다즈 편’에서는 김종민과 함께 목표로한 1,000개를 조기완판 시키고 추가 할당 미션까지 소화하며 총 1,400여개를 판매해 완판왕 김종민의 부담을 빠르게 덜어주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비슷한 형식의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이 아닌 보다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도 커져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프로그램 ‘완판왕’의 새로운 시도와 더불어 예능과 커머스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기위한 완판왕 김종민과 방송인 김기혁, 황보미 등 뉴페이스들의 활약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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