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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7.09 13:16

코로나19 격리 해제 후 재외국민, 안티에이징 시술 많이 찾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랜 기간 외국에 거주하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재외국민이 늘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온 재외국민 중에서는 귀국해 피부과를 방문해 피부를 관리받고자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신사 닥터스피부과의원에 따르면 내원하는 재외국민 사이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시술은 안티에이징 시술인 써마지FLX, 울쎄라 그리고 엑소좀과 같은 스킨부스터 종류다. 스킨부스터는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고, 노화된 피부 재생을 돕는 시술을 일컫는다.

먼저 써마지FLX는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해 콜라겐 재생 및 주름 개선을 돕는 시술이다. 피부 진피층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섬유의 변성 및 수축을 일으킨다. 특히 열이 전달되는 동안에도 쿨링펄스를 통해 안전하게 피부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자극이 없다.

울쎄라는 HIFU 에너지를 피부 처짐의 시작이 되는 근막층(SMAS)까지 정확하고 안전하게 도달시켜 리프팅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 원리로 피부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진단과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엑소좀 주사는 줄기세포 유래 순수 엑소좀을 통해 피부를 관리하는 스킨부스터 시술을 일컫는다. 엑소좀은 피부톤을 밝게 만드는 것과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고, 염증 발생을 억제해 모공, 홍조, 여드름이 있는 염증성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은 피부과 시술은 무엇보다 피부 상태를 심층적으로 잘 아는 피부과전문의에게 시술 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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