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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공연
  • 입력 2021.07.06 17:00

'엑스칼리버', 1차 티켓 일부 회차 30초 만에 매진... 김준수→도겸 완벽 캐스팅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EMK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오는 8월 17일 대망의 개막을 앞두고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강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금일 (6일) 오후 2시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내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를 단숨에 거머쥐었다. 일부 회차는 단 30초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엑스칼리버'를 향한 관객들의 절대적인 관심을 입증해 보였다.

제작사 EMK는 최근 '엑스칼리버'의 두 번째 시즌을 이끌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등 역대급 캐스팅을 공개함과 동시에 올 로케로 작품의 스케일을 그대로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캐릭터들의 서사와 고뇌가 응축된 캐릭터 영상을 공개해 블록버스터 무비 같은 역대급 뮤지컬 탄생을 예감케 했다. .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9년 월드 프리미어로 국내 초연됐다. 초연 당시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과 아름다운 넘버로 객석 점유율 92%, 약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초연의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을 2021년 ‘엑스칼리버’는 뮤지컬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단 하나의 압도적인 명작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엑스칼리버’는 오는 8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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