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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7.06 13:56

여름철 지친 피부, 피부 재생 돕는 ‘리쥬란힐러’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피부 건강에 비상이 켜졌다.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기미나 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도 일으키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름철 무더운 날씨는 피지 분비량을 늘려 트러블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 밴스의원 광주점 김혜원 원장

최근에는 이와 같은 피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피부 재생을 돕는 ‘리쥬란힐러’ 시술을 알아보는 이들도 늘고 있다. 리쥬란힐러는 재생물질인 ‘PN(Polynucleotide)’을 피부 속 진피층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시술에 사용하는 PN은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 특화 성분으로, 이물감이나 부작용이 없어 다소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약물을 진피층까지 전달해 손상된 피부 내부의 생리적 조건을 개선을 유도해, 피부결과 주름 개선에 도움된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술 후 3~5일 정도면 유수분밸런스가 회복되며, 2주 뒤부터는 콜라겐 생성이 유도되어 탄력과 잔주름이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리쥬란힐러는 약물 성분을 피부에 직접 투입하기 때문에 시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장점이다. 

밴스의원 광주점 김혜원 원장은 “리쥬란힐러의 경우 주사로 주입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통증 걱정을 하는데, 이를 위해 통증완화크림 도포 후 시술하고 있으니 걱정 않으셔도 된다. 또한 시술 후 멍이나 붓기, 엠보싱이 생길 수 있지만 용액이 피부에 흡수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리쥬한힐러는 다년간의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에게 시술받아야 안전하다. 따라서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의료진의 경력과 학회활동, 첨단기기 보유, 사후관리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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