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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7.05 11:39

‘싱크홀’ 차승원, “이광수 촬영장에 공부하러 와... ‘그놈의 광수!’가 유행어”

▲ 차승원 (쇼박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싱크홀’ 차승원이 이광수와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영화 ‘싱크홀’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훈 감독은 이광수를 캐스팅한 계기를 묻자 “이광수 씨를 분위기 메이커로 캐스팅했는데 저희가 눈치 볼 정도로 작품에 빠져있었고 진지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차승원은 “이광수는 촬영장에 공부를 하러 왔더라. 부담스럽게”라며 “현장에서 광수의 학구적인 열정을 많은 분이 좋아해서 칭찬이 많이 나왔다. 저와 성균 씨는 맨날 '그놈의 광수! 광수!'를 외쳤다. 유행어였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한편 영화 ‘싱크홀’은 오는 8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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