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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사회
  • 입력 2021.07.02 17:24

'강철부대' 출신 박수민, 女 신체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입건

▲ 박수민 (채널A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철부대'에 출연했다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유튜버 박수민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입건됐다.

2일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여성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수민에 대해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최근 수사로 전환했다.

앞서 지난 4월 MBC '실화탐사대'는 특수부대 출신 예능 출연자 A씨가 결혼 사실을 숨기고 성폭력, 간통을 저질렀으며, 불법 대부업 등을 운영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A씨는 '강철부대'에 출연 중인 박수민으로 지목됐고,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돌연 방송에서 하차해 시선을 모았다.

하차 후 박수민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MBC에 정식으로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해당 방송 내용 중 상당 부분은 허위 및 왜곡된 사실과 악의적인 편집으로 구성돼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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