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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3.04 18:36

이재용, 샘 해밍턴 소속사로 이적 "예능 섭렵하겠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탤런트 이재용이 방송인 샘 해밍턴의 소속사 델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연기파 배우인 이재용이 박명수, 샘 해밍턴, 조원석이 함께 있는 예능인 소속사로 이전한 것은 주목할 만한 독특한 행보이다.

▲ 델미디어 제공

델미디어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이재용이 연기자로써 대중들과의 호흡하는 기회가 부족하다고 느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자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이기도 한 델미디어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용은 "이번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독특한 캐릭터들을 빚어내던 연기자의 모습 뿐만 아니라 활동의 폭을 넓혀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예능까지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용은 한 때 배우 장혁이 고등학생 때 다녔던 연기학원의 선생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그는 SBS '별에서 온 그대'의 후속작인 '쓰리 데이즈'에서 특별검사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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