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7.01 11:11

‘모가디슈’ 허준호, “대본 못 보고 시작... 생각보다 분량 적더라”

▲ 허준호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모가디슈’ 허준호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1일 오전 영화 ‘모가디슈’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허준호는 ‘모가디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대본을 못 보고 시작했다”라면서도 “출연하겠냐고 물었을 때 감독님의 눈빛이 신뢰를 줬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대본을 본 뒤에는 어땠느냐고 묻자 “생각보다 분량이 적구나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한편 ‘모가디슈’는 오는 28일(수) 개봉된다. 15세 이상 관람가.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