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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송자호, "뺑소니·감금은 NO... 연인 박규리에게 피해가지 않길"
2021년 07월 01일 (목) 1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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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송자호, 박규리 (박규리 인스타그램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와 교제 중인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가 음주운전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뺑소니 및 감금 의혹은 부인했다.

송자호 법무 대리인 법무법인 대호 측은 지난달 30일 "송자호는 음주를 한 후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불렀다. 근데 대리기사님이 조작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고 하시면서 차량을 운전하지 못하겠다고 했다"라며 "송자호는 술김에 그만 운전대를 잡는 큰 실수를 했다"라고 음주운전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송자호 측은 "차를 출발시키는 과정에서 옆에 주차돼 있는 차와 살짝 추돌을 하게 됐다. 추돌을 한 곳은 주차장이고 인명피해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뺑소니에 해당되지 않는다"라면서 "깊이 반성하고 크게 후회하고 있으며 향후 절대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승한 여성을 차에 감금했다는 의혹에 관해서 송자호 측은 "스스로 차에 탔을 뿐이다. 강제로 하차를 막은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해명했다. 동승했던 여성은 박규리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송자호 측은 "여자친구인 박규리마저 기사에 거론됨으로써 부정적 인식과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점에 관하여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박규리에게만큼은 피해가 가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송자호는 지난달 22일 밤 11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뒤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송자호는 박규리와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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