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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음악
  • 입력 2021.06.28 18:00

가수 에스나, 한풀이 프로젝트 마침표 찍다

▲ 더프리즘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에스나 모든 한을 풀 앨범으로 나온다.

작곡가 겸 가수 에스나 오늘 28일 한풀이 프로젝트의 마지막인 나쁜자식들 을 발매한다.

이번 곡은 자신의 실화를 반영한 곡으로써 연애 때마다 나쁜 자식(?)만 만나는 자신을 위한, 또는 그런 연애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이다. ‘한풀이 프로젝트’ep.3으로 공개되는 ‘나쁜 자식’은 팝 장르 곡이다.

부드럽게 흘러가는 건반 사운드로 시작하여 솔직한 가사들로 이야기가 풀어진다. 잔잔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나쁜 자식’은 누구나 느끼고 공감할 만한 곡이다. 여러 감정 사이 그 어딘가에 놓인 복잡 미묘한 대비가 인상적이다.

또 이곡의 킬링 포인트는 마지막 부분이다 곡 거의 전반부를 나쁜 자식을 욕하면서도 마지막 가사인 “왜 나쁜 자식에게 끌릴까”를 되뇌며 끝나는 부분이다. 다이내믹 하게 풀어지면서 다시금 나쁜 남자의 매력에 물들어 간다. 이 부분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많이 공감이 될 내용일 것 같다. 발라드, 재즈, 팝 등등 가지각색의 다채로움을 에스나 만의 흐트러짐 없는 보이스로 중심을 잡아, 한편의 이야기처럼 흘러 들어온다.

‘한풀이 프로젝트’란 10년~3년 전 사이에 쓰이고, 빛을 보지 못한 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eSNa 에스나, 그녀가 뮤지션으로서 갈망해 왔던 모든 것을 해소 시켜줄 프로젝트이다. 

이번 나쁜 자식은 한풀이 프로젝트 앨범 처음으로 뮤직비디오까지 촬영되었는데 매니시한 카리스마 CEO, LA의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스트잇퍼,고저스한 외국의 팝가수 총 3가지이며 각각의 콘셉트들이 에스나 본인과 곡의 느낌을 한껏 살려줄 예정이다.

에스나는 한풀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4월 우린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5사랑하고 싶어, 6 이번 앨범인 나쁜 자식까지 “그동안 내고 싶어도 못 냈던 자신의 한을 담은 앨범들을 낼 수 있게 만들어준 소속사 더프리즘엔터테인먼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또 이번 나쁜 자식의 뮤직비디오에 자신을 한층 더 빛내준 스타일리스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번 앨범은 노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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