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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4.03.03 11:43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양측 "사실 무근, 왜 나왔는지 몰라"

한 매체 열애설 단독 보도, 사진 및 과거 발언으로 사실 강변 중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하는 소이현(29)과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하는 김형준(26)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3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소이현과 김형준이 지난 2012년 KBS 드라마채널 '자체발광 그녀'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이 나온 소이현 김형준 ⓒ스타데일리뉴스

이에 대해 김형준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본인에게도 확인해 본 결과 교제하는 사이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양측에서 열애설에 무척 난감해하고 있다. 얼마 전에 비슷한 이야기가 한 번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자가 그걸 듣고 기사로 터뜨려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매체에서 김형준 측이 교제를 인정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한 관계자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소이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함께 이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곧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이현 관계자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소이현은 현재 교제 중인 사람이 없으며 본인에게 이미 확인이 됐다"면서 "어떻게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자체발광 그녀'를 마친 후 잠시 교제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이내 사실 무근으로 밝혀진 바 있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과거 소이현의 발언과 드라마 속 키스신, 김형준 트위터에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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