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6.21 10:14

한예슬, 탈세 의혹+연인 류성재 과거 폭로 반박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

▲ 한예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의 탈세 의혹 등을 폭로한 가운데, 한예슬이 입장을 밝혔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저 까내리느라 수고하셨다. 김용호 씨"라며 "한 여자 연예인 붙들고 열혈 취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채널 이름을 한예슬로 바꾸시는 게 어떠할지. 저도 재미나는 이야기 잘 들었다.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서 말잇못(말을 잇지 못하겠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한예슬은 해당 글을 금세 삭제했다.

앞서 이날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을 통해 한예슬의 탈세 의혹,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의 과거 등을 폭로했다. 김용호는 한예슬이 개인 법인 명의로 람보르기니 차량을 구매했으며, 연인인 류성재를 직원으로 등록해 월급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류성재는 한예슬을 만나기 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조카인 황하나와 연인 사이였다며, 이를 통해 클럽 버닝썬과 연결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인 10살 연하의 류성재가 연극배우는 물론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다며, 몇년 전 지인분들과 방문한 가라오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연인이 가라오케를 그만둔 시점에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고 덧붙인 바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