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선호(32)가 5월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선호 측은 28일 오전 "이선호가 오는 5월 17일 서울 정동 서울주교좌성당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선호는 현재 소속사였던 플러스에프엔터테인먼트를 나온 상태며 이 때문에 전 소속사 측은 이선호의 결혼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호의 여자친구는 수제 아로마 항초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취미와 취향이 같은 두 사람이 서로 만나 결혼까지 이르렀다.
드라마 '탐나는도다', 'TV방자전'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이선호는 지난 2010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황우슬혜와 가상 부부로 출연했으며 최근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