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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6.16 14:51

플래너성형외과, 얼굴 지방흡입 '경험 많은 의료진 충분한 상담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늘면서 이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에 얼굴살을 줄이려고 계획했던 사람들은 다양한 수술 및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플래너 성형외과 이승현 원장

과거에는 얼굴형을 만드는 방법으로 뼈를 깎는 안면윤곽수술이 답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얼굴지방흡입으로도 얼굴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시술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얼굴지방흡입은 최소절개로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조직을 제거하여 슬림한 얼굴 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시술법이다. 얼굴뼈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턱선 등 얼굴의 윤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이중턱, 볼살, 턱살 등 고민이 되는 부위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시술이다. 중년의 경우에도 세월이 흐르면서 얼굴의 지방이 점차 내려가 턱라인 부위에 뭉쳐 있게 되는데, 안면거상술을 하기전에 얼굴 지방흡입을 먼저 하고 거상술을 받게 되면 좀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플래너 성형외과 이승현 원장은 “얼굴지방흡입은 비교적 시술 후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얼굴형에 맞는 지방양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뽑게 될 경우 얼굴의 윤곽선이 매끄럽지 않게 되어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경험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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