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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15 23:17

‘강철부대’ 707, 결승점 착각하는 큰 실수→임우영 기절... SSU에 패배

▲ 채널A '강철부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철부대’ 707이 허무한 실수로 최전방 보급작전에서 패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4강 토너먼트 2라운드인 ‘최전방 보급작전’이 펼쳐졌다.

이날 707은 마지막 미션인 부상 입은 아군을 본부로 이송하는 임무에서 100kg 더미를 들고도 급히 속도를 냈다. 빠르게 달리던 707은 도착점이 아닌 곳에서 깃발을 뽑은 뒤 멈춰 의아함을 더했다. 게다가 이와 동시에 임우영은 쓰러져 시선을 모았다.

707 이진봉은 “항상 결승점에 꽂혀있던 깃발이 있어 끝이라고 판단했다. 거기가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그 정도 속도를 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깃발이 있는 곳에서 임우영 대원이 기절을 했기 때문에 다시 가야한다는 말을 할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정신을 차린 임우영은 “안 돼! 아니야 할 수 있어”라고 말했고, 결국 더미를 들고 끝까지 완주했으나 아쉽게도 패배했다.

한편 채널A ‘강철부대’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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