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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6.12 09:01

수원중고차 ‘담소카’,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차량 '주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담소카’는 네이버 TV채널이나 유튜브 등으로 영상을 게재하여 매물의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고객들과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매물들이 고장난 차량을 어떻게 고쳐서 어떤 가격에 어떤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지 등 차량과 관련된 정보들을 모두 수집한 이후 방문을 결정하곤 한다.

이 때문에 중고차매매업체 또한 매입된 차량을 수리하고 점검하고, 매매상사에 올려놓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담소카’는 위해 24시간 카카오톡 상담 및 문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공식홈페이지 및 카페 등을 통해 예산에 맞는 차량들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및 공식 카페를 통해 중고차량 상태 확인법, 허위매물 판별법 등 각종 자료들을 게시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돕고 있다.

담소카 관계자는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차량들은 사고차량이거나 침수차량,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으니 시세에 맞는 평균가격을 파악한 뒤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중고차 시세는 시기마다 상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저렴한 매물만을 찾지 말고, 평균적인 가격을 찾아 거래 후기도 꼼꼼히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관계자는 "담소카는 딜러 전산을 오픈해 투명하게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보증서비스를 통해 1년간 무제한km로 보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주요부품들은 물론 브레이크나 냉난방장치, 스티어링 등 주요부품에 한해 최대 200만원까지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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