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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10 14:53

‘슬의생2’ 전미도, “실제 성격과 캐릭터가 가장 닮은 배우는 김대명”

▲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전미도가 실제 성격과 캐릭터가 가장 흡사한 배우로 양석형 역의 김대명을 꼽았다. 

10일 오후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신원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전미도는 어떤 배우가 캐릭터와 가장 비슷하냐는 질문에 “모두가 비슷한 면이 있다. 그러나 꼭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김대명”이라며 “본인도 ‘작가님이 우리집에 카메라를 설치해놨나?’라고 말할 정도로 많이 닮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대명은 “감춰왔던 모습을 다 드러낼 수 있는 작품이라 행복하다”라며 “가끔은 김대명 연기를 하고 있는 양석형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오는 17일(목)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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