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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10 14:36

‘슬의생2’ 유연석, “시즌2 대본 읽었더니 음성지원 돼”

▲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2’ 유연석이 시즌제 드라마의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10일 오후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신원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연석은 시즌제 드라마를 촬영한 소감을 묻자 “처음으로 대본을 받았을 때, 첫 대본 리딩 때 너무 새로웠다”라며 “보통 대본을 볼 때 상대 배우가 어떻게 연기할지 상상이 안 되는데 이번엔 전부 음성지원이 됐다. 그리고 첫 대본 리딩 때는 방학을 지내고 온 듯한 느낌이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답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오는 17일(목)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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