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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6.08 10:16

NiziU, 디어유 버블 신규 오픈... 국내외 팬들과 소통 시작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가수 NiziU(니쥬)가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이하 버블)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NiziU는 6월 7일 자로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의 버블 서비스를 전격 오픈했다. 이들은 버블로 전 세계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며 소중한 시간을 나눈다.

NiziU의 버블 서비스는 JYP 소속 아티스트인 2PM, DAY6(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의 버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용 앱 '버블 포 제이와이피네이션(bubble for JYPnation)'에 신규 입점됐다.

'버블 포 제이와이피네이션'은 2PM과 스트레이 키즈의 그룹 버블권을 비롯해 DAY6(Jae, Young K, 원필, 도운),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총 18인의 개인 버블권을 오픈해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앱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유료 정기 구독 방식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최근 JYP는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디어유의 지분 23.3%를 취득했다. 디어유가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서비스인 버블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바, JYP는 이번 지분 투자를 기반으로 향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라인업을 강화하고 IT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밝은 전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NiziU는 연일 신기록을 쏟아내며 글로벌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2020년 12월 2일 발매한 정식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의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5월 29일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앞서 2020년 6월 30일 발표한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 뮤비로 공개 약 두 달 만에 조회 수 1억 건, 약 6개월 만에 2억 건을 넘어선 데 이어 'Step and a step'으로 기록을 추가하며 정식 데뷔 6개월 만에 두 편의 억대 뷰 뮤비를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Step and a step'은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2021.05.10~05.16 집계 기준)에서 주간 재생 수 196만 1538회를 기록해 누적 스트리밍 1억 건을 달성했다. 이는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의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 1억 스트리밍 돌파에 이은 두 번째 기록으로 강력한 '니쥬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은 올해 1월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은 오리콘 일간, 주간 싱글 차트 석권은 물론 발매 4주 만에 주간 차트 정상에 재등극하는 저력을 뽐냈고, 발매 첫 주에만 31만 1719포인트를 돌파해 '여성 가수 데뷔 앨범 기준 역대 2위'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역대급 신예' 면모를 뽐내고 있는 NiziU는 정성 가득한 자체 콘텐츠로 팬들과 돈독한 유대감을 쌓고 있다. 지난 4월 30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이고 있는 새 리얼리티 콘텐츠 'NiziU Scout'(니쥬 스카우트)는 5회까지 공개된 8일 오전 7시 기준 조회 수 합산 975만 뷰를 돌파했다. NiziU 아홉 멤버는 운동회, 현장 체험 학습, 깜짝 미션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고 글로벌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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