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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08 09:32

'아무튼 출근!' 교통경찰 정종훈, 눈앞에서 벌어진 접촉사고+차량 전복 사고까지

▲ MBC ‘아무튼 출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의도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지는 교통경찰 정종훈의 밥벌이가 공개된다.

8일(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아버지, 형에 이어 경찰관의 길을 선택한 4년 차 교통경찰 정종훈의 사명감 투철한 하루가 그려진다.

정종훈은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약자를 추적하며 순찰하고, 사고가 발생한 현장으로 발 빠르게 달려가는 등 여의도의 교통안전을 위해 힘쓴다. 무려 12개의 장비를 챙겨 흡사 ‘보부상’ 같은 모습으로 근무를 시작한 그는 꽉 막힌 출, 퇴근 시간은 물론, 점심시간까지 일에 열중한다고. 또한 그는 순찰차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도로 위 ‘교통 전쟁’의 실상을 생생하게 느끼게 할 예정이다.

특히 정종훈은 ‘100% 리얼’ 돌발 상황을 수차례 맞닥뜨려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순찰 도중 눈앞에서 접촉사고가 벌어지는가 하면, 교통정리를 하던 현장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일어나는 등 위험천만한 일들이 이어진다. 그는 당황한 기색 없이 능숙한 대처 능력을 선보인다고 해, 도로 위 ‘슈퍼맨’ 같은 교통경찰의 일상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정종훈은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 때가 있습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는 언제나 밝은 얼굴과 살가운 어투로 시민을 대하지만, 때로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로 인해 홀로 속앓이를 한다고. 과연 정종훈의 숨겨진 고충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교통경찰 정종훈의 쉴 틈 없는 밥벌이는 8일(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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